
산청군이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게 됐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금서면 특리마을이 선정됐다. 이로써 산청군은 9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지정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새뜰마을사업은 성장 혜택에서 소외되고 정주환경이 낙후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후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서면 특리마을은 지난해 말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공모 준비에 앞장섰다. 특히 주민들은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는 등 마을에 꼭 필요한 환경정비 계획을 직접 구체화했다.
이런 주민 중심의 노력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면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간 특리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