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현 산청군수가 고유례(告由禮)를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선현에게 고했다. 군은 7일 단성향교 대성전에서 유명현 군수를 비롯해 서정현 단성향교 전교, 지역 유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르거나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성현에게 고하는 전통 유교 의례이다. 예로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선현에게 예를 올리며 선정(善政)을 다짐했다.
이날 유명현 군수는 고유례로 군정을 맡게 된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취임 축하 행사를 넘어 군민을 위한 올바른 군정 운영을 약속하며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 실현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