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산청군행정사무감사가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감사였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산청군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쓴소리를 던져야 할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이나 깊이 있는 대안 제시를 찾기 힘든 '맹탕 감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대다수를 차지하는 초선 의원들이 의정 경험 부족과 준비 부족을 드러내며 '송곳 질의'는 실종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산청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주요 실·과, 읍·면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감사는 민선 9기 주요 시책과 군정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따져 묻는 핵심 의정활동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감사장은 집행부의 자료를 검증하거나 정책의 허점을 파고드는 긴장감 대신, 형식적인 질의응답과 피상적인 업무보고가 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의회 구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초선 의원들의 활약상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임 기간이 짧은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행정 전반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 제시는커녕, 집행부가 제출한 보도자료나 업무보고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준비부족으로 인한 무성의한 질의로 일관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망각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처럼 무기력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나마 군정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파고들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김성수(국민의 힘 다 선거구)의원이 무력한 행정사무감사에 단연 돋 보였다. 또 일부 재선·중진 의원 혹은 준비된 소수의 초선 의원은 단순한 질책을 넘어 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과 행정적 모순을 구체적인 수치로 지적하며 집행부를 곤혹스럽게도 했다.
질의하는 김성수 의원(사진제공 산청군의회)
이러한 구조 속에서 김성수 의원은 현장 중심의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꽃이라 불릴 만큼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며 "일부 돋보이는 의원의 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초선 의원들의 준비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전체적인 감사의 질이 크게 떨어진 것은 뼈아픈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군민들의 눈과 귀가 쏠린 이번 산청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남은 일정 동안 얼마나 내실을 기하고 유의미한 정책 대안을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6년 산청군행정사무감사가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감사였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산청군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쓴소리를 던져야 할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이나 깊이 있는 대안 제시를 찾기 힘든 '맹탕 감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대다수를 차지하는 초선 의원들이 의정 경험 부족과 준비 부족을 드러내며 '송곳 질의'는 실종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산청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주요 실·과, 읍·면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감사는 민선 9기 주요 시책과 군정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따져 묻는 핵심 의정활동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감사장은 집행부의 자료를 검증하거나 정책의 허점을 파고드는 긴장감 대신, 형식적인 질의응답과 피상적인 업무보고가 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의회 구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초선 의원들의 활약상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임 기간이 짧은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행정 전반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 제시는커녕, 집행부가 제출한 보도자료나 업무보고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준비부족으로 인한 무성의한 질의로 일관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망각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처럼 무기력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나마 군정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파고들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김성수(국민의 힘 다 선거구)의원이 무력한 행정사무감사에 단연 돋 보였다. 또 일부 재선·중진 의원 혹은 준비된 소수의 초선 의원은 단순한 질책을 넘어 주요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과 행정적 모순을 구체적인 수치로 지적하며 집행부를 곤혹스럽게도 했다.
질의하는 김성수 의원(사진제공 산청군의회)
이러한 구조 속에서 김성수 의원은 현장 중심의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꽃이라 불릴 만큼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며 "일부 돋보이는 의원의 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초선 의원들의 준비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전체적인 감사의 질이 크게 떨어진 것은 뼈아픈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군민들의 눈과 귀가 쏠린 이번 산청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남은 일정 동안 얼마나 내실을 기하고 유의미한 정책 대안을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